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희림 "2020년까지 아시아 1위·세계 5위 도약"

시계아이콘00분 51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희림 "2020년까지 아시아 1위·세계 5위 도약"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가 3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희림 혁신발표회'를 열고 2020년까지 아시아 1위, 세계 5위의 글로벌 건축종합서비스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고강도 품질혁신과 업무혁신을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AD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희림이 2022년까지 '아시아 1위, 세계 5위의 글로벌 건축종합서비스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고강도 품질혁신과 업무혁신을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는 3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희림 혁신발표회'를 열었다. 1000여명의 희림 임직원과 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베트남, 아제르바이잔, 중국 등 해외 지사와 CM(건설사업관리)현장에도 생중계 됐다.


발표회는 혁신의 방향을 제시하고 실천방법을 공유하는 한편 희림 전체임직원과 협력업체가 한 자리에 모여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기 위한 의지를 다지고 단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희림은 올 초 경영목표 발표와 함께 리스크 요인을 최소화하고 근본적인 경영체질을 혁신해 미래성장기반을 공고히 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시장 불확실성 증대, 저성장 기조의 장기화 등 어려운 대내외 경영환경 속에서 중·장기 관점의 경영위기 관리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이에 희림은 최근 전사적인 태스크포스팀(TFT)을 꾸려 '희림 혁신'의 방향과 전략을 설정하고 세부방안을 마련해왔다. 특히 발주처의 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한 서비스 품질 혁신이 시급하다고 판단하고 도서품질 TFT을 통한 설계·CM 서비스표준화 등 세부방안 마련에 힘써왔다. 또한 업무혁신 TFT으로 내실경영 체제구축을 위한 업무 효율성 극대화 방안을 수립했다.


정영균 희림 총괄 대표는 "한 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운 불확실성 속에서 변화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서는 시장과 기술의 한계를 돌파해야 한다"며 "산업의 흐름을 선도하는 사업구조의 혁신, 불확실한 미래에 대비하는 기술혁신, 글로벌 경영체제를 완성하는 시스템 혁신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어 "희림은 고강도 품질혁신과 업무혁신을 통해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신성장동력을 발굴할 것"이라면서 "이와 함께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해 위기를 정면 돌파하는 동시에 경기회복기에 미리 대비해 '2022년 아시아 1위, 글로벌 5위'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는 포부를 전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