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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여수 기름 유츨사고…폐기물 처리株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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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전라남도 여수 원유 부두에서 기름 유출사고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폐기물 처리업체 주가가 급등세다.


3일 오전 10시36분 와이엔텍은 전일대비 305원(12.40%) 급등한 2765원을 기록 중이다. 와이엔텍은 여수 사업단지에서 폐기물 처리 경험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산업폐기물 처리업체인 코엔텍은 145원(6.79%) 상승했고 마찬가지로 산업폐기물처리업체인 인선이엔티와 기름 흡착기를 만드는 태경산업은 1%대 오름세다.


지난달 31일 전남 여수시 낙포각 원유2부두에서 싱가포르 선적 16만4169t급 유조선이 해상 구조물에 부딪혀 원유가 바다로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해상으로 유출된 원유 기름띠는 사고 사흘 만에 광양항 컨테이너부두와 경남 남해까지 진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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