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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뉴스팀]영화 '조선미녀삼총사'(감독 박제현)가 40만 관객의 선택을 받으며 순항 중이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조선미녀삼총사'는 지난 2일 하루 전국 368개 상영관에 7만 1968명의 관객을 불러 들였다. 개봉 이래 누적 관객수는 40만 2278명이다.
'조선미녀삼총사'는 완벽한 검거율을 자랑하는 조선 최고의 현상금 사냥꾼 삼총사가 조선의 운명이 걸린 거대한 사건을 맡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하지원과 강예원, 손가인(브라운아이드걸스), 고창석, 주상욱 등이 출연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56만 2754명의 관객을 동원한 '겨울왕국'이 차지했다. 이어 55만 9565명의 관객을 모은 '수상한 그녀'가 2위에 이름을 올렸다.
e뉴스팀 e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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