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이유비 let it go 열창 무대가 온라인상에서 화제로 떠올랐다.
이유비는 2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MC 신고식을 치르며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OST인 'Let It Go'를 부르며 숨겨진 노래 실력을 뽐냈다.
은색 미니 드레스에 왕관을 쓴 이유비는 무대에 올라 수준급의 가창력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트위터, 페이스북 등 각종 소설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이유비의 무대 영상을 퍼나르고 있다.
이들은 "이유비의 색다른 매력에 놀랐다", "뮤지컬의 한 장면을 보는 듯했다", "이유비 let it go 성악과 출신답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호평했다.
이유비는 지난달 KBS2 '안녕하세요'에서도 뛰어난 성악실력을 보여줘 출연진들이 깜짝 놀라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이 이유비에게 개인기를 보여 달라는 부탁을 하자 그는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의 한 소절을 선보였다.
이화여대 음악학부를 졸업한 이유비는 배우 견미리의 딸이며 지난해 6월 종영된 MBC '구가의 서'에서 박청조 역할로 나왔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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