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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재현 기자] 광주시 광산구 6급 이상 여성공직자 모임 ‘클로이회(회장 최영숙)’는 지난달 29일 오전 광산구청에서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에 현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클로이회가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나눔 활동의 하나로, 이날 전달식에는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 강위원 상임이사, 클로이회의 최영숙 회장(민원봉사과장), 이정인 부회장(비아동장) 등이 참석했다.
클로이회는 지난 2012년 고려인마을에 1백만 원을 기부한 것에서 시작해 매년 설과 추석에는 복지시설을 방문하는 등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클로이회 구성원들은 투게더광산 CMS 회원으로 정기후원에도 참여하고 있다.
민형배 광산구청장은 “공직자로서 나눔에 적극적인 모습이 더욱 보기 좋다. 앞으로도 의미 있는 활동 부탁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클로이’는 ‘아름다운 청춘’이라는 의미의 그리스어로, 지난 2008년 모임이 만들어져 현재 83명의 회원이 함께하고 있다.
조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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