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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공은 어디로 갔지?"
세계랭킹 1위 타이거 우즈(미국)가 31일 밤(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에미리트골프장(파72ㆍ7316야드)에서 열린 유러피언(EPGA)투어 두바이데저트클래식(총상금 250만 달러) 2라운드 경기 도중 3번홀(파5)에서 두번째 샷을 한 뒤 중심을 잃고 페어웨이벙커에 빠지고 있는 장면이다. 우즈는 이날 1오버파를 쳐 공동 44위(3언더파 141타)로 밀려났다. 두바이(아랍에미리트)=Getty images/멀티비츠.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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