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설 연휴, 이런 말만 안해도 ‘호감’

시계아이콘00분 49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내 호의가 타인에겐 불편으로

[아시아경제 김동표 ]설 연휴 동안 받을 덕담이 반갑지 않은 사람들이 많다. 선의가 담긴 덕담이지만, 당사자 입장에서는 자신에게 오는 관심과 질문이 불편한 경우가 늘고 있다.


입시 경쟁이 과열되면서 중학생조차 설 연휴를 부담스러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상교육이 지난 14∼20일 중학생 2022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상당수 중학생이 새해 덕담으로 성적 관련 이야기를 피하고 싶어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중학생들은 가장 듣기 싫은 덕담으로 '공부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 거둬라‘를 꼽았다.

대학생들이 명절에 가장 듣기 싫어하는 말은 ‘좋은 데 취업해야지(27.9%)’였다. 알바몬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포털이 28일 대학생 7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다. 조사대상 대학생 20.9%는 ‘취업·학점에 관한 친척들의 관심’을 스트레스로 받아들였다.


구직자 역시 취업 이야기를 가장 친척들과 나누기 싫은 대화 주제라 답했다. 취업포털 사람인이 14∼21일 구직자 475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구직자 22.7%가 '취업 못했어?'를 가장 듣기 싫은 질문이라 답했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구직자 65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67.3%가 ‘취업을 이유로 명절에 친척집에 가지 않은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47.2%는 그 이유로, '취업을 주제로 친지들의 관심 대상이 되고 싶지 않기 때문‘이라 답했다.


직장인도 자신에게 쏟아지는 질문과 관심이 반갑지만은 않다. 취업포털 사람인·인크루트·커리어 등이 30일 발표한 설문조사 결과를 종합해보면 직장인들은 결혼, 연봉 이야기를 꺼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AD

사람인이 직장인 98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직장인 34.6%가 '결혼은 언제해?'를 가장 꺼리는 질문으로 골랐다. '연봉은 얼마나 되니?'라는 질문은 13.5%로 2위를 차지했다.


한편 인크루트가 20∼28일 1천113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는, 직장인 26.4%가 '월급은 얼마나 받니?'(26.4%), '언제 결혼하니?'(21.1%)를 각각 최악의 질문 1, 2위로 꼽았다.



김동표 letme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1.1609:11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15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전화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희석 : 감사합니다. 소종섭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제명 처분을 할 것이라고 예상을 했나요? 윤희석 : 어느 정도는 예상했었죠

  • 26.01.1416:21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1월 14일) ※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함께 여러 가지 이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지내셨죠? 이준석 : 예, 그렇습니다. 소종

  • 26.01.1008:01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808:49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710:25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1월 5일) 소종섭 : 어서 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성철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종섭 : 이 얘기부터 해보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서 폭언했다, 보좌진에게 갑질했다, 남편이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등 의혹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