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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우창 기자]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인 31일 서울 국립민속박물관에서 한 외국인 매를 보며 사진을 찍고 있다.
최우창 기자 smic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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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창기자
입력2014.01.31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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