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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우창 기자]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인 31일 서울 경복궁에서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가족 단위 시민들이 환한 미소를 지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최우창 기자 smic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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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창기자
입력2014.01.31 13:19
최우창 기자 smic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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