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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 인플루엔자 유행, 예방이 최우선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30초

"광주시, 계절 인플루엔자 유행에 따른 개인위생수칙 준수 당부"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최근 계절 인플루엔자가 전국적으로 확산, 환자가 지속 증가추세를 보임에 따라 감염 예방을 위한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최근 질병관리본부 자료에 따르면, 표본감시의료기관 전국 인플루엔자 의사 환자 분율이 높은 수순을 보이고 있다.
1월 제3주차 외래환자가 1,000명당 27.3명으로 지난주 23.1명보다 증가했으며, 유행기준인 12.1명 보다 높다.

이는 인플루엔자가 전국적으로 확산추세에 있음을 나타내는 추정자료로서 앞으로 6주간은 유행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인플루엔자는 환자의 기침이나 콧물 등의 분비물을 통해 쉽게 감염되고 감염시 발열, 두통, 근육통, 피로감, 기침, 인후통, 객담 등의 증상을 보이며 면역력이 약할 경우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설 명절 동안 인플루엔자를 예방하기 위해서 자주 손씻기 등 개인 위생수칙을 준수해야 하며, 기침 에티켓을 지키고 가급적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피해 줄 것”을 당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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