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 페이스북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전문가 예상을 크게 상회했다.
페이스북은 29일(현지시간) 뉴욕증시 마감후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이 5억2300만달러, 주당 20센트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 기록한 6400만달러와 주당 3센트를 크게 넘어서는 것이다. 조정 주당순이익도 31센트를 기록했다.
매출은 25억9000만달러로 전년동기 15억9000만달러보다 크게 늘어났다.
전문가들은 페이스북의 지난 4분기 주당순이익을 27센트로, 매출을 23억5000만달러로 전망했었다.
이에따라 페이스북 주가도 장 마감후 시간외 거래에서 8% 대의 상승을 보이고 있다.
김근철 기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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