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포스코는 28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 2014년 기업설명회에서 '셰일가스가 미치는 영향' 질문에 대해 "정준양 회장이 금주에 셰일가스를 활용한 제강 플랜트에 대해 시찰하고 있다"면서 "셰일가스를 원료로 저렴하게 철강을 생산하는 기술이 미국에서 초기 단계로 연구되고 있으며 포스코도 이에 대해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기홍 사장은 "셰일 가스가 에너지 사업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것은 수년전부터 예측해왔다"면서 "당장은 힘들겠지만 직도입하는 방안 등을 포함해 셰일가스 활용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답했다.
김승미 기자 ask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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