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
코레일 광주본부, 파인빌 방문해 사회공헌활동 전개
코레일 광주본부 차량처 봉사회는 27일 광주광역시 북구 양산동 사회복지 시설인 ‘파인빌’을 방문해 복지원생들의 생필품 구입을 위한 온누리 상품권 전달 및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봉사회는 지난해 4월 동백복지협회 ‘파인빌’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이후 재능기부, 냉난방 시설 등 전기장치 점검, 일일현장도우미 활동 등으로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장애우들의 청결한 주거생활을 위한 각종 청소활동 뿐만 아니라 재활 프로그램 중 하나인 ‘블록쌓기’, ‘장애우와 산책하기’, ‘1대1 말벚 돼주기’, ‘어우러짐 게임한마당’등의 스킨쉽 프로그램 진행으로 장애우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서로가 이해하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윤중하 차량처장은 “공기업을 포함한 모든 기업의 이윤은 사회로부터 얻는 만큼, 지역사회에 대한 환원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며 그 중심에 사회공헌 활동이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우와 함께하는 행복 KTX여행’ 행사등 다양한 형태의 봉사활동을 전개해 국민행복 코레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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