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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우창 기자]KT는 27일 서울 우면동 종합기술원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황창규 내정자를 신임 최고경영자로 추대한 가운데 황창규 KT CEO 내정자가 물을 마시며 목을 축이고 있다.
최우창 기자 smic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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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창기자
입력2014.01.27 12:54
최우창 기자 smic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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