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포스코건설이 구리시 구리갈매보금자리지구 C2블록에서 '갈매 더샵 나인힐스'를 오는 3월 분양한다.
갈매 더샵 나인힐스는 지하 2~지상25층짜리 9개동에 총 857가구가 들어서는 단지다. 전용면적 기준으로는 ▲69㎡ 153가구 ▲82㎡ 25가구 ▲84㎡ 679가구로 구성된다. 판상형 남향 위주로 아파트를 배치했으며 4베이 설계가 대부분 채택된다. 구리갈매보금자리지구 내 최초의 민간 분양아파트다.
아파트가 조성되는 구리갈매보금자리는 143만㎡ 규모에 총 9912가구가 공급돼 인구 2만6516명을 수용할 수 있는 택지지구다. 특히 2009년 지정된 2차 보금자리지구 중 서울과 가장 가까워 서울 생활권을 가깝게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파트 사업지구에는 초등학교 2개소, 중학교 1개소, 고등학교 1개소 신설될 예정이다. 인근 별내신도시와 신내지구의 생활 인프라도 단지 가까이서 누릴 수 있다.
단지에서 북부간선 신내 IC와 외곽순환 별내 IC와 가까워 서울 도심과 강남권 등으로 이동하기 쉽다. 경춘선 갈매역에서 서울시 중랑구 신내역까지는 한 정거장 거리다. 또 서울지하철8호선이 별내역까지 연장(2017년 예정)돼 교통 여건이 개선된다.
견본주택은 서울 노원구 월계로 55길 64(서울 노원구 월계동 320-4번지)에 조성된다. 문의 1588-3170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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