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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윤 "신흥국 통화 리스크 면밀 점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9초

[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신흥국 통화가치 급락으로 27일 국내 증시가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시장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불안감이 나타나지 않도록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신 위원장은 이날 오전 간부회의에서 "외환위기나 금융위기 당시와는 달리 국내 흐름은 신흥국가 흐름과는 차별화되고 있다"면서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양적완화 우려 등이 있으니 관련 부서에서 철저히 모니터링해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전문가들은 통화가치 급락으로 인한 불안감이 있는 것에는 공감하지만 시장 전체적인 불안으로 번질 가능성에는 엇갈린 평가를 내놓고 있다.


금융당국은 "국내 시장에 외국인 자금이 지속적으로 유입되는 등 차별화를 보이고 있지만 리스크 요인에 대해서는 면밀히 점검하겠다"고 전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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