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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달탐사' 위한 '선행연구착수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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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제4차 달 탐사 협력협의회 및 달 탐사 기반기술 선행연구 착수회의'가 28일 개최된다.


‘달 탐사 기반기술 선행연구’는 지난해 5월 발표한 ‘출연(연)의 발전전략’에 따라 추진하고 있는 출연연구기관 간 협력·융합 연구과제 중의 하나이다.

달 탐사 기반기술 선행연구는 출연연구기관이 보유 중인 강점기술 중 달 탐사에 활용 가능한 기술을 도출하고, 이 기술들의 우주기술화를 통한 융합연구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과제는 달 탐사선, 기술·과학 탑재체, 심우주지상국, 달 탐사 로버 등 4개이며, 이를 위해 15개 기관이 협력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과제별 선행연구 내용을 소개하고, 우주기술로 적용을 위한 가이드라인, 융합연구의 진행계획 및 출연연구기관 간 협력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미래창조과학부 관계자는 “달 탐사는 우주기술에서 IT, 원자력, 로봇, 자원탐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술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이번 선행연구가 달 탐사를 위한 첫 단추로 중요한 의미”라며 “다양한 분야의 기술융합이 달 탐사에 활용될 뿐만 아니라 타 산업으로의 기술파급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앞으로 미래부에서는 각 출연연구기관별 ‘달 탐사 기반기술 선행연구’에서 도출된 결과를 중심으로 본 사업에 직접 활용할 계획이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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