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구로구, 중장년 창업지원 나서

시계아이콘00분 35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벤처기업협회와 손잡고 27일 중장년 창업지원센터 개관. 만 40~55세 예비창업자 대상으로 교육, 사무공간 등 제공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구로구가 벤처기업협회 서울벤처인큐베이터(SVI)와 손잡고 중장년 창업지원에 나선다.


구로구는 사회경험이 풍부하고 창업이 가장 활발한 40대 중장년층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다음달부터 중장년 창업지원센터를 운영한다.

지원대상은 만 40세 이상에서 55세 이하 예비창업자 또는 1년 미만의 초기 창업기업이다. 구로구 거주자(주민등록지 기준)를 우선 선발한다.


지원분야는 모바일, IT융복합, 문화콘텐츠 등 지식서비스업이며 기수별로 20명씩 선발해 6개월씩 지원할 방침이다.

서울디지털산업단지 마리오타워 8층에 위치하는 중장년 창업지원센터는 전용면적 140㎡규모로 사무실 회의실 휴게실 등을 갖췄다.

구로구,  중장년 창업지원 나서 중장년 창업지원센터 조감도
AD

센터는 ▲창업교육 ▲코칭상담 및 멘토링 프로그램 ▲법무·세무·경영 컨설팅 ▲전담매니저의 보육프로그램 등의 창업 운영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사무공간(1인 7㎡) 회의실 휴게실 등 창업 준비 공간도 제공한다.


구로구는 지난 3일 벤처기업협회와 센터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총 사업비 1억원을 반반씩 부담키로 했다.

현판식은 27일 이성 구로구청장, 박창교 벤처기업협회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가 위치하는 마리오타워 8층에서 진행됐다.


구로구는 2012년부터 청년창업지원센터 스마트인큐베이터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6차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년창업자 66개 팀을 지원했다. 그 결과 40개사가 창업하고 그 중 11개사는 중소기업청 맞춤형 창업자금 지원 대상에 선정돼 11억7800만원을 지원받는 성과를 얻었다.


구로구 지역경제과 860-2861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