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가 고객의 스마트폰 이용 패턴에 따라 음성, 데이터, 문자를 자유롭게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LTE 선택형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LTE 선택형 요금제는 음성 100분/200분/300분/400분 4가지 중 선택할 수 있고, 데이터의 경우 250MB/500MB/1GB/2GB/3.5GB/7GB 6종 중 고를 수 있으며, 문자는 100건/200건/500건/700건/1,000건의 5종류 중 선택할 수 있는 고객 맞춤형 상품이다. 음성 및 데이터 선택을 기본으로 하고 문자 서비스는 고객 필요에 따라 추가하지 않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음성 100분과 데이터 7GB를 선택하면 월 기본료 5만2500원이, 음성 400분과 데이터 250MB 선택 시 5만4500원이 부과된다. 여기에 만약 문자 200건을 추가하면 음성, 데이터 이용료에 3000원을 추가로 부담하면 된다.
이 요금제는 가까운 매장 또는 고객센터(1544-0010)에서 가입할 수 있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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