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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뉴스팀]영화 '수상한 그녀'가 강렬한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수상한 그녀'는 지난 24일 하루 606개 상영관에 17만 5303명의 관객을 불러 모으며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개봉 이래 누적 관객수는 48만 8230명이다.
'수상한 그녀'는 주요 예매 사이트 예매율 1위, 개봉작 관람 평점 1위, 역대 시사회 평점 1위를 기록하며 새해 극장가 화제작임을 입증한 바 있다.
이 작품은 스무살 꽃처녀(심은경 분)의 몸으로 돌아간 욕쟁이 칠순 할매(나문희 분)가 난생 처음 누리게 된 빛나는 전성기를 그린 휴먼 코미디물이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21만 2972명을 동원한 '겨울왕국'이 차지했다. 이어 3위는 13만 3947명이 관람한 '피 끓는 청춘'이 이름을 올렸다.
e뉴스팀 e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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