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24일 충남 부여군 홍산면에 위치한 종계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축 신고가 들어왔다고 농림축산식품부가 밝혔다.
전남 해남군 송지면의 종오리 농가도 AI 의심축 신고를 접수했다. 지난 21일 4차 의심 신고가 접수된 이후 AI 의심 신고는 사흘만에 처음이다.
16일 AI 의심신고 처음 접수된 이후 닭에게서 의심신고가 들어온 것은 처음이다. 5건의 고병원성 AI(H5N8) 확진 판결을 받은 의심축도 모두 오리였다. 야생 철새 중에는 가창오리와 큰 기러기가 고병원성 AI 확진 판결을 받은바 있다.
의심축은 현재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AI 검사 중에 있으며, 검사결과는 26일 오후에 나올 예정이다.
세종=이윤재 기자 gal-r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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