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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9일 경기도 광릉 국립수목원 무료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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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맞아…인터넷 예약해야 입장, 민간단체는 입장료 할인 혜택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오는 29일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수목원로 832번지에 있는 광릉 국립수목원에 들어갈 땐 입장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


25일 산림청에 따르면 국립수목원(원장 신준환)은 오는 29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들어가는 사람들로부터 입장료를 받지 않는다.

이는 생활 속 문화 확산을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문화융성정책의 하나로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운영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국립수목원은 매월 ‘문화의 날’엔 입장객들로부터 돈을 받지 않는다.


특히 이날엔 국민들이 수목원 안에서 가족과 함께 숲체험 및 갖가지 프로그램들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과 시기는 국립수목원홈페이지에 실린다.

국립수목원 관계자는 “국립수목원은 예약제이므로 인터넷으로 신청해야 들어갈 수 있다”며 “하루 관람인원이 평일 5000명, 토요일·공휴일은 1일 3000명까지 들어갈 수 있으므로 꼭 예약을 한 뒤 찾아달라”고 당부했다. 일요일과 월요일은 쉰다.


그는 또 “수목원을 찾을 땐 될 수 있는 대로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게 좋다” 덧붙였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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