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방규현 기자]남자프로농구 울산 모비스가 KGC 인삼공사를 꺾고 2연패에서 벗어났다.
모비스는 23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3-2014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인삼공사를 65-61로 눌렀다.
모비스 로드 벤슨(30)은 최근 저조한 야투 성공률로 부진했으나 이날은 달랐다. 22득점 12리바운드로 팀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인삼공사는 야투 정확도가 떨어졌다. 4쿼터 약 7분 30초 동안 5득점에 그쳤을 정도. 양희종의 외곽포로 숨 가쁘게 추격 했지만, 실책으로 자멸했다.
스포츠투데이 방규현 qkdrbgu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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