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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최희섭, 연봉 1억원 사인…5000만원 삭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삼성 투수 안지만은 37% 인상된 4억1000만원에 도장…24일 팀 스프링캠프 합류 예정

KIA 최희섭, 연봉 1억원 사인…5000만원 삭감 최희섭[사진=정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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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KIA 타이거즈의 내야수 최희섭(34)이 올 시즌 연봉 1억원에 사인했다.

KIA는 23일 지난 시즌 1억5000만 원을 받았던 최희섭과 1억 원에 연봉계약을 마쳤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KIA는 올 시즌 연봉 재계약 대상자 49명 가운데 자유계약선수(FA) 계약 체결자인 유동훈과 김원섭, 김주찬, 이대형을 제외한 45명과 모두 재계약 마무리했다.


계약을 마친 뒤 최희섭은 "하루하루가 마지막이라고 생각한다"며 "무릎 재활에 매진해 최대한 빨리 컨디션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최희섭은 78경기에 나서 타율 0.258에 11홈런 42타점을 기록했다.


한편 삼성 라이온즈 투수 안지만(30)도 이날 연봉계약을 마쳤다. 지난해(3억 원)보다 1억1000만 원 인상된 4억1000만 원에 도장을 찍었다.


올 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얻는 안지만은 지난해 54경기에 등판해 63⅔이닝을 던지며 6승 2패 22홀드 평균자책점 3.11을 기록했다.


미계약 관계로 지난 15일 팀 전지훈련에 동행하지 않은 안지만은 23일 괌으로 출국해 24일부터 스프링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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