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현대자동차는 23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열린 2013년 경영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올해 490만대를 판매하겠다는 목표를 내놨다. 현대차는 한국공장 생산목표치 187만2000대 가운데 국내에서 68만2000대, 나머지 119만대를 수출하고 해외공장에서 302만8000대를 만들어 판매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목표치 490만대는 지난해보다 3.6% 정도 늘어난 수준으로 국내 공장에서 2.9%, 해외공장에서 4% 정도 늘리겠다고 덧붙였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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