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기황후', 'e북'시장에서도 2주 연속 베스트셀러 '1위'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9초

[아시아경제 이규성 기자]베스트셀러에 대한 TV 드라마 등의 영향력은 'e북'시장에서도 예외가 없다. TV 드라마 등 방송에 등장한 소설 및 도서들이 한주간(1월16~1월22일) 인터파크 'e북' 베스트셀러 상단을 대거 차지했다.


그중에서도 가장 관심을 끄는 책이 복고열풍을 일으킨 드라마 '응답하라 1994'다. 이 드라마는 e북으로 출간과 동시에 베스트셀러 4위를 차지했다. 90년대 배경과 아이템, 에피소드를 담아낸 '응답하라 1994'는 디테일한 감정 묘사, 드라마 속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책으로 되살아나 또 다른 재미를 준다.

다른 드라마의 원작 소설 '기황후 2' 역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는 드라마 ‘기황후’의 인기에 힘입어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기황후 1' 또한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2위에 올랐다. 저자가 방송에 출연하며 다시금 화제가 된 'e북'도 인기다. 철학자 강신주 박사의 '강신주의 감정수업'은 지난 21일 방송된 ‘Who am I’에서 진행한 강연 내용이 주목받으면서 3개월 전 출간도서가 8위에 오르기도 했다.


한편 인터파크도서는오는 2월 16일까지 북이십일 베스트셀러 도서를 할인가에 선보이는 ‘2014 소원을 말해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연애, 여행, 공부 등과 관련된 북이십일 출판사의 인기 eBook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사랑하고 싶어', '똑똑해지고 싶어', '여행 가고 싶어', '나를 찾고 싶어' 등 총 4가지 카테고리로 구성했으며, 카테고리별로 3권씩 총 12권을 할인 판매한다.


이벤트 도서로는 '응답하라 1997', '로맨스가 필요해', '심플러', '그때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등이 있다.




이규성 기자 peac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