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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준우 기자]부산은행은 지난 22일 부산 기장연수원에서 전 임원 및 부실점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영전략회의에서는 올해 경영방침인 '핵심가치 창출을 통한 제2의 창업 달성'에 초점을 맞춰 올해 경영계획과 본부별 영업 추진방향 발표 등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라오스 최대의 기업체인 코라오그룹의 오세영 회장의 특별 강연과 '열정 100℃ 강연' 등이 이어졌다.
이날 성세환 BS금융 회장은 "제2의 창업은 변화하는 금융 패러다임 속에서 고객 지향이라는 원칙하에 영업프로세스를 새롭게 정립해 고객의, 고객에 의한, 고객을 위한 은행으로 거듭나는 것을 의미한다"며 "임직원 모두가 고객을 위한 뜨거운 열정으로 스스로를 업그레이드시켜 나가자"고 강조했다.
장준우 기자 sowha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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