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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태국여행 주의보가 발령됐다.
태국 정부가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함에 따라 한국 등 40여개 나라가 태국에 여행주의보를 발령한 상태다. 또한 한국 외무부는 현지 관광 중인 한국인 관광객들에게 위험한 지역에 근접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22일(현지시간) 태국 정부가 60일간 방콕에서 비상사태를 선포한 데 이어 한국을 포함한 여러 나라가 '태국여행 주의보'를 발령했다.
지난해 말부터 태국에서 잉락 친나왓 총리의 퇴진을 요구하는 시위가 일어났는데 22일 반정부 시위대가 정부 청사를 고립시키는 '셧다운' 시위를 벌였다.
태국 정부는 이들을 저지하기 위해 비상사태를 선포했고 이는 22일부터 60일 동안 지속될 것이다.
태국여행 주의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현지 분들 조심하세요" "길고 긴 싸움이 마무리됐으면 좋겠습니다" "언젠가는 여행할 수 있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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