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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 지난해 4분기 순익 전년比 13% 증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8초

[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대형 온라인 상거래업체 이베이가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내놨다.


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베이는 지난해 4·4분기에 8억5000만달러(주당 65센트)의 순익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13% 증가한 것이다.

같은기간 매출은 39억9000만달러에서 45억3000만달러로 늘었다. 시장의 예상치 45억5000만달러에는 소폭 미치지 못했다.


실적 발표 이후 이베이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12% 상승중이다.

한편 이날 '기업 사냥꾼' 칼 아이칸은 이베이에 주력 사업인 페이팔을 분사하라고 요구했다. 아이칸은 이베이의 지분 0.82%를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이베이는 이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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