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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마감]혼조세 이어지며 다우 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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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뉴욕증시는 22일(현지시간) 지리한 혼조세를 이어갔다.


다우지수는 전거래일에 비해 41.10포인트( 0.25%)하락한 1만6373.34에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지수는 17.24포인트( 0.41%)오른 4243.00을 나타냈다. S&P500지수는 1.06포인트(0.06 %) 상승한 1844.86에 마감했다.

◆시황=뚜렷한 경제지표나 관련 뉴스가 나오지 않은 가운데 박스권 장세가 계속됐다.


투자자들은 당초 지난 4분기 실적 시즌에서 향후 증시 방향성의 단초를 찾으려 했다. 그러나 뒤섞인 당초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에버뱅크의 크리스 가프니 수석 시장 전략가는 “이번 실적 발표에 앞서 시장 참가자들은 향후 경제의 방향성을 읽기 위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그러나 우리는 여러가지 내용이 뒤섞여 있는 가방을 얻는 결과를 가졌을 뿐” 이라고 말했다.


이에따라 주요지수도 개별 기업의 실적 발표 등에 따라 연동하는 양상을 띠었다.


◆특징주=IBM은 예상에 부합하는 실적에도 불구하고 수익성 악화로 주가가 3.21% 하락했다.


애플은 행동주위 투자자인 칼 아이칸이 5억달러 추가 매수 소식을 알리자 주가가 0.44% 올랐다.


텍사스 인스트루먼트는 직원 1100명 감축 계획 발표 뒤 주가가 1.73% 상승했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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