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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권 오피스텔 투자 보증수표, 상권 발달한 역세권으로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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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산역 효성해링턴 타워’, 전용 28㎡ 계약 마감, 23~26㎡ 일부 잔여물량 선착순 분양 중
주중 견본주택 방문객 대상 황금열쇠 이벤트 진행


[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경기 불황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유동인구가 늘고 오피스텔이나 새 점포들이 들어서는 등 상권의 부활을 알리는 지역들이 있어 눈길을 끈다.

대표적인 서울의 떠오르는 3대 상권으로는 영등포구 당산역 일대, 이태원 경리단길, 압구정 로데오거리를 들 수 있다. 이들 지역은 주거시설의 공급으로 상주인구가 급증하거나, 독특한 거리 분위기와 상가, 교통여건의 개선 등의 이유로 최근 상권이 급격히 발전하면서 풍부한 유동인구를 갖춘 핫 플레이스로 자리매김 했다.


부동산컨설팅업체 FR인베스트먼트에 따르면, 이들 상권의 매장 임대료는 2012년 초 대비 2013년 말 기준 보증금은 최대 2배, 월세의 경우에도 약 50% 가량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영등포구 당산역 일대의 경우 지하철 2,9호선 당산역을 중심으로 지상 20~30층 높이의 오피스텔, 빌딩들로 둘러쌓인 거대한 상권이 형성되어 있다. 당산역 일대는 3~4년 전부터 불기 시작한 오피스텔 공급 붐으로 20~30대 젊은 층이 주로 생활하는 주거지로 변신했다. 임대료가 비교적 저렴한 데다 지하철 이용시 신촌,여의도는 물론 강남까지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의 요충지이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상권이 발달된 지역의 경우 공실률이 적고 유동인구가 풍부해 불황 속에서도 강한 모습을 보인다"며 "상권 내에서도 입지를 꼼꼼히 따져보고, 금융 혜택이나 인근 지역의 개발호재 등을 비교해 옥석을 가려 투자한다면 알짜 상품을 노려볼 수 있다"고 말했다.

서울권 오피스텔 투자 보증수표, 상권 발달한 역세권으로 몰려 <'당산역 효성해링턴 타워'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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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산역 효성해링턴 타워', 당산역 최대 상권의 중심에 들어서는 오피스텔로 계약 마감 앞둬


효성은 서울시 영등포구 당산동 5가 9-3 일대에 오피스텔 ‘당산역 효성해링턴 타워’를 분양 중이다. 지하 4층, 지상 20층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23㎡ 610실, 26㎡ 70실, 28㎡ 54실 총 734실의 소형 위주 대단지로 구성된다. 현재 전용 28㎡의 경우 계약이 마감 됐으며, 23~26㎡의 일부 잔여물량을 선착순 분양 중이다.


이 오피스텔은 2,9호선 환승역인 당산역에서 불과 도보 30초 거리에 위치해 역세권 중에서도 ‘초역세권’으로 꼽힌다. 전철을 이용할 경우 여의도역까지 약 3분, 신논현역까지 17분 등 주요 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며, 특히 9호선의 경우 코엑스몰과 잠실종합운동장으로의 연장이 계획돼 있다. 전철 외에도 대중 교통 노선이 약 40개에 달해 서울-수도권 등으로 이어지는 거미줄 교통망을 자랑한다.


단지 인근으로 타임스퀘어,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코스트코, 홈플러스, 이마트 등의 백화점과 대형마트가 위치하며 한강공원, 선유도공원 등과 연계된 거대 상권으로 풍부한 유동인구를 흡입할 수 있는 최적의 요건을 갖췄다. 2015년에는 약 3500여 명의 상주인력이 예상되는 지식산업센터 SK V1센터가 사업지 인근에 들어설 예정으로 투자 상품으로서의 가치 또한 높게 평가되고 있다.


계약금 5%, 중도금 무이자 제도를 실시 중으로, 견본주택에서 '황금열쇠 증정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주중 견본주택 방문 상담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25일(토) 추첨을 통해 황금열쇠, 상품권과 생활가전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당산역 11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한다.




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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