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케이티스가 중국 최대 명절 춘절을 맞아 한국관광 멤버십서비스 '세컨드패스포트'의 중국 현지 마케팅을 본격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세컨드패스포트는 통신, 교통, 관광시설, 문화공연 등 한국관광에 필수적인 서비스만 모아 할인 제공하는 한국관광 멤버십 서비스다. 특히 와이파이 무선 인터넷 서비스는 저렴하면서도 별도의 장비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세컨드패스포트의 대표 상품으로 꼽힌다.
패키지 상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인기 한류 화장품을 무료로 증정한다. 이벤트상품은 인천공항 아리따움 매장을 통해 한국에 입국 즉시 받아볼 수 있다. 또 세컨드패스포트 홈페이지(www.2passport.cn) 가입회원에게는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미니, 즉석카메라 등 다양한 이벤트 상품을 제공한다.
춘절기간 동안 중국인 개별관광객에게 한국관광 멤버십서비스 세컨드패스포트를 최대 40%까지 할인하고 상품 구매고객에게는 100% 경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세컨드패스포트 상품은 온라인 홈페이지(www.2passport.cn)에서 원스톱으로 결제할 수 있으며 중국의 은련카드 소지자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전인성 케이티스 사장은 "이번 춘절을 기점으로 세컨드패스포트 서비스의 활성화를 위해 중국 카드사 UPI 제휴 채널 활용은 물론 본격적인 중국 내 현지 홍보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중국인 개별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한국 자유여행에 최적화 된 세컨드패스포트 서비스가 더욱 주목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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