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21일 한국거래소(KRX) 국민행복재단(이사장 최경수)은 부산시아동복지협회와 함께 아동복지 청소년 160명을 대상으로 ‘자립체험 워크숍’을 실시했다.
부산지역 22개 아동복지시설에서 퇴소를 앞둔 청소년이 대상이다. 시설 아동은 만18세가 되면 퇴소해 독립생활을 해야 한다. 거래소는 퇴소를 앞둔 청소년의 사회 적응을 돕는 자립체험 프로그램을 3년째 이어왔다.
올해 생활체험은 3박4일간 생활멘토의 도움을 받아 장보기, 가계부작성 등 다양한 실생활을 경험해 보는 식으로 진행된다. 최경수 이사장은 “부산지역의 청소년, 아동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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