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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승남 기자]해남군(박철환)은 설 명절을 앞두고 공직자 장보기 운동에 적극 나섰다.
군은 20일부터 29일까지를 전통시장 장보기 중점기간으로 정하고 해남읍장과 우수영, 남창 등에서 공직자 장보기를 추진한다.
지난 1월21일에는 박철환 군수와 700여 공직자들이 참여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을 적극 구입하면서 지역경제를 활성화에 기여했다.
박철환 군수는 “지역민들과 함께 즐기고 나누는 설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나섰다”며 “훈훈한 해남만들기에 군민들도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해남군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의 가맹점을 점차적으로 확대하고, 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김승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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