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응급남녀' 송지효의 발언이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송지효는 21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펠리스 호텔에서 열린 tvN 드라마 '응급남녀'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송지효는 "예능을 계속 해오고 있지만 본업은 연기자다. 연기를 꾸준히 계속 해오고 있었다. 그런데 오랜만에 현대극을 하다 보니 적응기간이 필요했고, 낯선 것도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캐릭터가 이혼녀라 재미있는 부분도 있고, 부담스러운 부분도 있었지만 예능의 이미지가 아니라 연기하는 이미지를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거라고 생각했다. 어필을 많이 하거나 뭔가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이런 모습도 있구나'에 신경을 썼다"고 설명했다.
드라마 '응급남녀'는 총 20부작으로 오는 24일 오후 8시40분 첫 방송 예정이다.
응급남녀 첫 방송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응급남녀 송지효, 재밌을 것 같아요", "응급남녀, 벌써부터 기대된다", "응급남녀, 송지효씨 멋진 연기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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