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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27일 환우위한 작은 음악회 개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1동 로비에서 40여분간 재즈연주와 흥겨운 노래 선사"
"질환치료 따른 스트레스 풀고, 심리적 안정 도모 기대"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송은규)이 오는 27일 오후 5시 1동 로비에서 환우를 위한 작은 음악회 ‘들썩들썩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환우와 보호자들의 질환치료에 따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펼쳐진다.


또한 시민들에게는 음악을 통해 하루의 피로를 덜어주는 즐거운 휴식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40여분간 진행될 공연은 1부에서 5인조 브라스밴드가 감미로운 화음이 담긴 ‘블랙 스카이라인(Black Skyline)’ 등 6곡의 재즈연주를 펼치고, 2부에선 싱어송라이터 이매진이 ‘그렇게 너를 사랑해’ 등 5곡의 흥겨운 노래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전남대병원은 지난해부터 리모델링을 통해 넓고 쾌적해진 1동 로비에서 환우와 보호자를 위한 작은 음악회와 미술품 전시 등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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