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하이트진로가 OB맥주 재매각 이슈에 신저가로 추락했다.
21일 오전 10시58분 하이트진로는 전일대비 550원(2.55%) 떨어진 2만1000원을 기록 중이다. 장중 3.94% 떨어진 2만700원을 찍으며 52주 최저가를 새로 쓰기도 했다.
전날 세계 최대 맥주 회사인 AB인베브는 OB맥주를 약 58억달러에 재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증권업계에서는 하이트진로의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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