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 첫날에만 만날 수 있는 미키, 미니의 레드카펫 이벤트!
전 세계 온 가족이 사랑한 아이스쇼! 설 연휴기간에도 만나자!
[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디즈니의 첫 번째 애니메이션 ‘백설공주’부터 ‘피터팬’, ‘라이온 킹’, 최신작품인 50번째 캐릭터 ‘라푼젤’까지 디즈니 애니메이션 속 주인공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아이스쇼 <디즈니온아이스 "트레져 트로브 : 가족의 보물">(이하, 디즈니온아이스)가 오는 2014년 1월 22일 올림픽공원 내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공연 개막을 앞두고 <디즈니온아이스>의 현지 공연무대와 소품, 의상 등 모든 장비들이 지난 17일 한국에 도착했다. 무려 40피트 컨테이너 20대 분량과 <디즈니온아이스>의 제작사인 '펠드 엔터테인먼트'만 가지고 있는 3일만에 얼음을 꽝꽝 얼리는 특수한 아이스 판까지. 공연을 셋업 할 현지 스탭 50명과 무대에 올라가는 배우 80여명이 들어와 한국공연 개막을 앞두고 최고의 무대를 선사하기 위해 막바지 준비에 여념이 없다.
1월 22일 개막 첫 날에 공연장을 찾는 관객들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오후 6시부터 공연장 로비에 준비되어 있는 레드카펫에서 디즈니의 대표 캐릭터이자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미키와 미니의 런웨이와 포토타임을 진행할 예정. 당일 <디즈니온아이스>를 찾은 관객들은 미키와 미니를 가장 먼저, 그리고 더욱 가까이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추억을 갖게 될 것이다.
<디즈니온아이스>는 ‘알라딘’의 아이스 링크 위의 코끼리 퍼레이드, 날아다니는 ‘피터팬’의 다양한 세트와 소품, 마법과 같은 무대 연출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며,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트럼프 카드 퍼포먼스, ‘라이온 킹’의 누우떼가 달려가는 퍼포먼스 등 박력 넘치는 그룹 스케이팅으로 동화 속 장면을 그대로 구현해 낼 예정이다. 그리고 뮤지컬 배우 남경주, 이정화, 이영미 외 국내 명품 뮤지컬 배우들이 목소리 연기에 참여해 <디즈니온아이스>에서만 만날 수 있는 환상적인 무대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관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알찬 할인혜택도 함께 한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한 장면에서 주인공들과 함께 어울리며 찻잔을 타고 무대 위를 달리는 '티컵 라이더', ‘라푼젤’을 도와 등불을 날려보내는 '등불 날리기' 등 관객 참여 이벤트는 어린이들에게 디즈니온아이스의 재미와 감동을 더욱 북돋아 줄 것이다.
또한 온 가족이 함께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 할 수 있는 ‘2인, 4인 패키지티켓', 지난 ‘2013 디즈니온아이스 티켓 소지자는 15% 할인, 겨울과 어울리는 공연과 축제를 모두 즐길 수 있는 '2014 서울 눈 축제'의 유료 티켓을 소지자 30% 할인 등 풍성한 이벤트와 할인이 가득하다.
특히 설 연휴기간까지 공연되는 <디즈니온아이스>는 설날 당일 오후 7시 공연은 모든 관객에게 50% 특별할인을 적용. 평소 높은 가격으로 망설였던 온 가족 공연관람을 경제적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회도 준비되어 있다.
전세계 온가족이 사랑하는 <디즈니온아이스 "트레져 트로브 : 가족의 보물">은 오는 1월22일 개막 이후 설연휴 마지막날인 2월 2일까지 올림픽공원 내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공연된다. [예매 인터파크 1544-1555]
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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