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디즈니온아이스>, 영화 <겨울왕국> 국내 상륙 임박!
어린이와 어른 모두 함께 감동할 수 있는 아이템!
[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최근 온 국민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는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추블리, “추사랑”의 미키마우스 앓이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다 아는 이야기이다. “추사랑”의 못 말리는 ‘미키마우스’의 무한한 애정은 매회마다 시청자들에게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선사했다. 이처럼 90년 역사를 간직해온 디즈니는 그 동안 만들어낸 동화 속 세상으로 어린이와 어른들 모두에게 아름다운 꿈을 심어줬다.
전 세계는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캐릭터로 한 상품들이 대중문화의 코드로 자리잡으며, 영화, 공연, 상품의 콜라보레이션까지 이외에도 다양하게 디즈니 캐릭터와 관련된 모든 것들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으며 또 한번 열풍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캐릭터들의 변신은 무궁무진하다. 대표적으로 라이브 쇼 제작의 전 세계의 선두주자인 ‘펠드 엔터테인먼트’가 디즈니의 사랑 받는 캐릭터들을 스테이지로 옮겨 새롭게 탄생시킨 <디즈니온아이스> 이다.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캐릭터들을 환상적인 스케이트로 재현한, 전 세계 투어 중인 <디즈니온아이스 “트레져 트로브 : 가족의 보물”>가 열광적인 한국의 관객들을 만나러 국내에 상륙할 예정이다.
디즈니의 주요 캐릭터들을 한자리에서의 만남은 물론 겨울스포츠의 꽃인 ‘아이스쇼’로 우리들의 영원히 가슴속에 남아있는 캐릭터들이 화려한 무대로 관객들에게 어떤 마법을 펼치게 될지 기대하게 된다.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재미를, 온 가족이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겨울방학을 선사할 공연이 될 것 이다. <디즈니온아이스 “트레져 트로브 : 가족의 보물”>은 1월 22일부터 2월 2일까지 올림픽공원 내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만날 수 있다.
곧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는 <겨울왕국>은 전 세계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흥행역사를 다시 쓰고 있다. <겨울왕국>은 영원히 꽁꽁 얼어버린 왕국의 여름을 되찾기 위해 비밀을 간직한 언니 ‘엘사’를 찾아 떠나는 동생 ‘안나’의 모험을 그린 3D 애니메이션으로 약 2억 3천만불의 디즈니 스튜디오 사상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며, '라푼젤'의 기록을 넘어서 디즈니 최고의 흥행작으로 등극했다.
국내에 개봉 전 부터 걸그룹 씨스타 ‘효린’이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주제가이자 엔드크레딧 송 'Let It GO'의 한국대표로 참여하면서 예비 관객들의 기대치를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겨울왕국>은 1월 26일 한국 개봉을 시작으로 국내에서도 거침없는 흥행 신기록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 외에도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캐릭터로 한 콜라보레이션 제품들은 성인들에게 뜨거운 열광을 받고 있다. ‘에뛰드화장품’ 에서는 'XOXO미니' 컬렉션을 출시 블러셔, 립스틱, 네일컬러 등을 구성해 한정판매 하였고, 신발 브랜드 ‘반스(VANS)’도 ‘디즈니 콜라보 컬렉션’을 출시 도날드덕, 푸우, 미키마우스 캐릭터로 신발을 디자인 하는 등 디즈니 캐릭터들은 다양한 형태로 새롭게 탄생을 거듭하며 꾸준한 사랑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