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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뉴스팀]'사노타'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하며 동시간 1위 자리를 지켰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밤 방송한 KBS1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극본 홍영희, 연출 이덕건)는 지난 방송분보다 0.7% 상승한 27.7%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현우(백성현 분)와 들임(다솜 분)의 관계를 알고 괴로워하는 수임(황선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수임은 자신과 현우가 결혼할 사이라고 믿었으나, 동생인 들임과 현우의 관계를 알고 배신감을 느낀 것. 하지만 들임은 영문을 알지 못한 채 걱정스러운 얼굴로 수임을 바라봤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에 방영된 MBC '뉴스데스크'와 SBS'8시 뉴스'는 각각 5.9%와 7.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뉴스팀 e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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