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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한그루가 대학에 진학하지 않은 이유를 고백했다.
한그루는 20일 뉴스엔과의 인터뷰에서 "시기를 놓치기도 했고 연예 활동을 하다보면 학교를 제대로 못 갈 텐데 등록금이 너무 아깝다"며 "제가 직접 가서 배우지도 못하고 수업도 못 듣는데 학비를 내면서 타이틀을 얻으려는 욕심은 없어요. 다행히 엄마, 아빠가 그런 요구를 안 하세요. 나중에 연기 말고 진짜 하고 싶고, 전공하고 싶은 게 생긴다면 활동을 쉬면서 학교에 다니고 싶어요"라고 밝혔다.
이어 한그루는 "유아교육학과에 가고 싶었다"며 "지금 내 나이가 아직 어리고 할 수 있는 일도 많으니까 조금 생각해본 뒤 나중에 대학에 다니면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그루 대학 진학 관련 기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한그루, 겸손한 사람 같아요", "한그루, 후에 좋은 기회가 있을 겁니다", "한그루, 유아교육과 가면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아요 "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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