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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AI 발생 지역에 방역비 10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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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행정부 특별교부세 집행 계획 밝혀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안전행정부(장관 유정복)는 전북 고창에서 발병한 조류독감(AI)의 확산 방지를 위해 전북 5억원, 전남 3억원, 광주 2억원 등 총 10억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방교부세법에 따라 AI 방역을 위한 이동초소 운영비, 방역약품 구입비 등 소요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것으로 해당 자치단체의 재정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이다.


정부는 2011년 AI가 발생했을 때에도 충남, 전북, 전남에 각 5억원씩 15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유정복 안전행정부장관은“이번 특별교부세 지원 이외에도 지자체의 협조 요청에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지원해 AI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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