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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뉴스팀]배우 류수영이 '괴력의 사나이'에 등극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6박7일의 휴가가 걸려있는 백골 최강 전투리그가 펼쳐졌다.
이날 참호 격투에서 류수영은 엄청난 괴력을 뿜어내며 '돌쇠'라는 별명을 얻었다. 또 샘 해밍턴은 '인간 압축기'로 누르기와 찍기 기술을 선보였다.
응원석에 있던 김수로는 류수영을 향해 "(가서)정병장 도와줘"라고 소리쳤고, 류수영은 뭐에 홀린 듯 다가가 괴력으로 상대팀을 저지했다.
이어 김수로는 "수영아, 저기 큰애 도와줘"라며 샘 해밍턴을 가리켜 웃음을 자아냈다. 류수영은 샘을 도와 또 한 번 괴력을 발휘했다.
결국 참호 격투 첫 번째 경기에서는 11중대 3소대가 승리했다. 장병들은 모두 입을 모아 "류수영"을 외쳤다. 이들은 휴가증 앞으로 한걸음 전진한 만큼 기쁨의 함성을 내질렀다.
e뉴스팀 e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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