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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삼성에버랜드 패션부문은 남성복브랜드 준지가 프랑스 팔레드도쿄에서 열린 파리컬렉션에서 패션 관계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파리컬렉션은 뉴욕, 밀라노, 런던 등과 함께 '4대 컬렉션'으로 꼽힌다.
준지는 이번 2014년 가을·겨울 컬렉션에서 독창적인 디자인을 담은 39벌의 의상을 공개했다. 이번 시즌에서는 1940년대 미국에서 유행한 '주트 슈트'를 재해석했다. 주스 슈트는 어깨 부분이 넓고 길이가 긴 재킷, 아랫단으로 폭이 좁아지는 바지다.
한편 준지는 뉴욕, 런던, 파리, 밀라노, 홍콩 등 30여개국 65개 매장에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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