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한국사 연구와 일선 학교에서의 한국사 교육을 지원하는 조직이 교육부 내에 신설됐다.
19일 교육부에 따르면 최근 역사를 전공한 팀장과 사무관, 연구사 등 3명으로 구성된 태스크포스 형태로 '역사교육지원팀'이 교육부 내 마련됐다.
역사교육지원팀의 주된 역할은 지난해 8월 교육부가 내놓은 '역사연구 강화방안'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총괄하는 일이다.
역사교육지원팀은 우선 동북아 역사 분쟁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대학과 학술단체의 한국사 연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지은 기자 muse86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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