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이영규 기자]경기도 용인시가 일정 규모 이상의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노후시설물 개ㆍ보수비용 지원에 나선다.
지원 대상은 준공한지 7년이 넘은 20가구 이상 아파트 단지로 도로, 보안등, 상하수도, 놀이터, 경로당 등 노후된 공동이용시설이다.
용인시는 다음달 20일까지 단지별로 신청을 받아 대상 아파트를 선정한 뒤 아파트 규모에 따라 2000만∼5000만원을 지원한다. 또 저소득층ㆍ새터민ㆍ다문화 가족 등이 거주하는 임대아파트의 경우 공동전기료를 연간 1억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기로 했다.
용인시는 2006년 이후 310개 단지에 모두 72억원을 지원해 놀이터, 도로, 주차장 등을 개보수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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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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