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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미국 이동통신사 AT&T가 LG G2와 모토로라의 모토X를 무료로 판매한다.
16일(현지시간) 해외IT매체 언와이어드뷰 등 외신에 따르면 AT&T는 이달 31일까지 모토X, G2를 무료로 제공한다. 2년 약정 조건이다.
이번 할인은 온라인 샵에서 해당 기기를 구입한 고객들에 한해서만 적용된다. 무약정은 할인 혜택을 받지 못한다. 무약정의 경우 모토X는 529.99달러(약 56만원), G2는 464.99달러(약 50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외신들은 "LG G2의 경우에는 아직까지 현존 스마트폰 중 최고 사양에 속한다"며 "새 안드로이드 폰을 구매하려면 지금이 기회"라고 전했다.
한편 G2의 국내 출고가는 95만4800원으로, 방송통신위원회의 보조금 상한선 27만원을 적용하면 68만4800원이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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