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발전에 공헌한 모범적인 공직자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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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승남 기자]완도군 관광정책과 박미정(45) 관광상품담당이 13일 국무총리 모범공무원 표창을 받았다.
박미정 관광상품담당은 1989년에 공직을 시작하였으며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성실하고 창의적으로 직무를 수행하는 등 군정발전에 헌신적으로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 담당은 아시아 최초이자 국내 대표 슬로시티인 청산도를 지속가능한 저탄소 녹색성장의 대표 관광상품으로 개발 운영함으로써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기여하였으며
빙그레 웃는 섬 완도(莞島)의 의미를 살려 ‘웃음=건강=완도’의 이미지를 확고히 하고, 웃음 테마촌 건립 등 웃음산업을 우리군의 전략산업으로 선점해가는 기반을 구축하는 데에 기여하는 등 완도군 관광발전에 공헌한 모범적인 공직자로 인정되어 이날 국무총리 모범공무원 표창을 받았다.
김승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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