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중국의 지난해 12월 외환보유고가 3조8200억달러(4095조원 상당)로 집계됐다.
15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중국 인민은행이 이날 발표한 지난해 12월 말 기준 외환보유고는 3조8200억달러로 석달 전 3조6600억달러에서 늘었다.
신규 위안대출은 4825억위안으로 시장 전망치 5700억위안에 훨씬 못 미쳤다.
총유동성 지표로 채권과 주식매각 대금까지 합친 사회융자총액(aggregate financin) 1조2300억위안으로 집계됐다. 전달과 같은 수준으로 전망치 1조1400억위안을 웃돈다.
12월 광의통화(M2) 증가율은 13.6%로, 시장에서 내다본 13.9% 증가에 못 미쳤다. 전달은 14.2% 증가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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