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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신임 감사에 정송학(60·사진) 전 한양대 교수가 15일 임명됐다.
정 신임 감사는 53년생으로 조선대부속고, 조선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한국후지제록스 이사, 후지제록스호남 대표이사 등을 지냈다. 2006년에는 지방선거를 통해 민선4기 광진구청장으로 당선됐으며, 이후 대통령소속 사회통합위원회 서울지역 협의회 의장과 한양대 공공정책대학원 특임교수 등으로 활동했다.
캠코 관계자는 "정 감사가 광진구청장 재임시절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직무목표관리시스템과 창의성과관리제를 도입하고, 행정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혁신리더십을 갖춘 단체장이라는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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